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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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산들-내기억속에 남아있는 그대모습은/송하예-너를 보는게 지친 하루에/펀치-맞아 잠을 설친 건 너때문이야 신청합니다.
40SL엘리(@sinbiwow)2024-09-28 22:25:55
신청곡 산들-내기억속에 남아있는 그대모습은/송하예-너를 보는게 지친 하루에/펀치-맞아 잠을 설친 건 너때문이야 |
사연 안녕하세요 희열님 어떤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동호회 사람들과 고기를 먹었는데요 잘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고기를 먹고있는 제가 참 낯설더라고요 일단 고기는 너무 맛있었고 사람들도 보기엔 너무 좋아보였어요 맥주도 한잔 했는데..진짜 딱 한잔만 했는데 취기가 올라오더라고요 쏟아지는 잠을 참으며 아무렇지 않은척 하느라 힘들었어요 벙주님이 숙취해소제도 사오셨더라고요 상쾌한이 비싸다면서요 처음 먹어봤는데 약간 감동이었어요 그러고 밤을 꼴딱 세고 새벽에 일출을 보러 갔다왔습니다 이런 제가 참 낯설어요 약간 미친거같아요 그 새벽에 택시를 타고 일출을 보러갔다오고 안해본 경험들을 하고 있어요 갔다와서도 잠이 안와서 한 두시까지 버티다가 스팀안대를 하고 스르르 잠이 든 것 같아요 일어나니까 이시간 이네요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잖아요 그 시간이 참 좋을때가 있지만 뭔가 씁슬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 것 같아요 산에 갈때도 기분좋게 멋있는 광경을 볼때도 있지만 운이 따라줘야하고요.. 성인 남성들을 따라 산에 가는게 빡세더라고요 깜깜한 새벽에 올라가는 산은 무섭기도하고 올라가서 경치를 보니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게 산뽕인가봐요 내려올때는 경사도가 있었는데 내가 여길 어떻게 올라갔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희열님의 일상도 궁금합니다 귀쫑긋 잘 들을게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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